이번 방학이 되며 집에서 컴퓨터를 쓸 일이 많아졌다. 자작자동차 내용을 정리하기도 하고, 인프런으로 강의도 들으면서 컴퓨터를 많이 쓰니 자연스럽게 모니터에 대해 관심이 많이 늘었다. 하지만 나는 알바도 안 하고, 용돈받아 사는 학생이기에 저예산의 모니터에만 관심이 갔다. 따라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는 비트엠의 32UHD 모니터이다.
모니터 스펙
먼저 나는 다나와에서 모니터 스펙을 필터로 검색했다. 내가 원하는 스펙을 32인치, 4K UHD, 400CD 이상으로 잡고 낮은 가격 순으로 검색했다.

나는 FHD의 픽셀이 보이는 것도 싫고, 화면이 작아 답답한 것도 싫었다. QHD 144Hz를 쓸 바에 UHD 60Hz를 쓴다는 마인드이다. 고해상도 게임도 안 하고 유튜브와 블로그만 쓰는데 프레임면에서 높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다.
다만 한 가지 불안했던 점은 스펙이 괜찮음에도 후기가 많이 없다는 점이었다. 아마 비트엠은 중소 모니터 기업이라 빛샘, 픽셀 결점 등 뽑기 요소가 있으니 사람들이 많이 안 산 것 같다. 가격 면에서 제일 메리트라 나는 구매를 결정했다. 내가 원하는 스펙을 다른 제조사에서 찾으려면 최소 50~60까진 가야 하는데, 그 정도의 가격이면 행복감을 느끼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나는 가격 대비 이 정도의 모니터면 되게 좋다고 생각한다. 모니터 스펙 업을 하고 싶지만 지출을 최대한 줄이고 싶다면 비트엠도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한다. 무결점으로 구매하니 죽은 픽셀은 전혀 없었다. 다만 모니터를 5일간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것은 빛샘이 있다는 점이다.

처음 받았을 때는 빛샘이 있지 않았지만 설치 과정에 약간의 힘을 가하니 빛샘이 조금씩 나타났다. 최대한 조심히 설치했는데도 이정도 빛샘이 나타나는 거면 제품의 이상인 것 같다. 신경쓰지 않으면 쓸만 하지만, 영상을 보거나 광원이 모니터만 있다면 빗샘이 잘 보여서 약간 신경이 쓰였다. 근데 모니터를 사용할 때는 항상 스탠드를 켜놔서 빛샘이 보이진 않는다.
따라서 나는 아래와 같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 가성비를 찾는 사람
- 빛샘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사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적은 돈으로 대기업과 같은 서비스를 바라는 것도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구매한 지 5일밖에 지나지 않아 추가적인 이상이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진 되게 만족하며 잘 쓰고 있다. 문제가 있다면 그것도 리뷰해보겠다.
수정 기록 /
10월 8일 기준 약 2달 동안 모니터를 사용하였고, 약간의 경험을 추가로 적어보겠다.
나는 이후에 모니터 상단에 놓는 LED 바를 추가로 설치하였고, 스탠드는 모니터 쪽 전체를 비춰보도록 사용한다. 그러니 어둡지도 않아 눈이 피곤하지 않고, 조금 피곤하면 블루라이트 안경을 쓰며 사용한다. 그래서 빛샘 같은 현상이 잘 보이지 않았다. 또한 빛샘 현상은 모니터를 손으로 약간 휘었을 때 나타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시 사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사용하면서 크게 불편한 점도 없었으며, 고장난 부분도 없었다. 4K 화질도 좋고, 32인치의 대화면이 화면 분할로 작업하는 나에게 매우 편했다.
싼 가격에 합리적인 모니터를 구매하고 싶다면 써도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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